Proxy
프록시란 클라이언트가 다른 네트워크 서비스에 간접적으로 접속할 수 있도록 중계해주는 서버
처음 생긴 목적은 인터넷 속도 향상으로 사용하였다.
프록시 서버에 캐시를 저장해 놓으면 빠른 통신이 가능하다.
캐시 안에 있는 정보를 요구하는 요청에 대해서는 원격 서버에 접속하여 데이터를 가져올 필요가 없게 됨으로써
전송 시간을 절약하고 불필요하게 외부와의 연결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외부와의 트래픽을 줄이게 됨으로써 네트워크 병목 현상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요즘은 IP 우회 도구로 많이 사용한다.
프록시 서버의 사용 목적(잠재적으로 다양)
- 캐시를 사용하여 리소스 접근을 빠르게 하기 위해.
- 네트워크 서비스나 콘텐츠로의 접근 정책을 적용하기 위해. (Ex- 특정 사이트를 차단)
- 사용률을 기록하고 검사하기 위해 (Ex- 인터넷 이용을 파악
- 전달에 앞서 악성 코드를 목적으로 전달된 콘텐츠를 검사하기 위해
- 밖으로 나가는 콘텐츠를 검사하기 위해 (데이터 유출 보호)
- 지역 제한을 우회하기 위해(VPN과 차이가 존재)
VPN(Virtual Private Network)
가상사설망으로 불리며 공용망을 사설망처럼 이용하는 것.
VPN을 이용하면 내 IP가 아닌 VPN서버에서 제공하는 IP로 인식하게 된다.
이 때 VPN에 접속한 컴퓨터와 VPN서버 사이에 지나가는 패킷으 암호화 하는 경우가 많아
VPN서버 로그를 보지 않는 이상 사용자를 알아내기는 힘들다.
VPN은 단순한 “통로”라기 보다는 정교한 프라이버시와 보안 역량을 갖춘 암호화된 터널로
사용자의 IP 주소를 감추는 단순한 작업 그 이상을 해낸다. VPN 서버에 연결된 사용자 기기의
VPN 클라이언트를 통해 사용자의 모든 트래픽은 다양한 수준의 복잡성과 보안으로 암호화된다.
장점
완벽하게 암호화된 보안 연결과 프라이버시
유동적이고 믿을 수 있다 .
단점
완전한 기능과 신뢰성을 위해선 유료 계정이 필요하다
무료 서비스는 다소 느리다.
Proxy와 VPN 차이점?
Proxy와 VPN의 가장 큰 차이점은 보안에 있다. VPN은 보안에 강하지만 프록시는 보안에 취약하다.
반면 VPN은 공용망을 사용하더라도 사설망처럼 이용하다 보니 공용망에서도 암호화된 상태에서 통신이 이루어진다.
Proxy는 공용으로 사용하다보니 보안에는 취약하지만 IP주소를 변경할 수 있어 IP 우회를 하기에 좋습니다.
별 가치 없는 정보를 주고 받을 때는 Proxy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보안상에 가장 큰 차이가 있으며 IP 우회용으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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